쿠팡 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 후기 (내돈내산)

내돈내산 후기
쿠팡 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 후기
나는 지금 자가격리중이다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게 아닌 격리용 원룸을 구해서 격리중이기 때문에
이곳에는 요리를 할만한 재료들이 없다
그래서 요즘 쿠팡을 애용중이다.
쿠팡에는 밀키트가 많아서 좋다
배송도 빠르고!! 내가 한국에 없는사이 한국의 배달업은
엄청난 발전을 한듯하다.
해외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이런 한국의 빠른 서비스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역시...한국이 최고다

쿠팡에서 11590원 짜리 샤브샤브를 샀다.
뜨끈한 국물이 땡겼다....
근데 뭐 사실 나가서 사먹으면 더 비싼데 괜히 만원 넘어가면 한번 더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괜찮을지

결론 ' 괜찮네'

이렇게 생겼고

구성은 이렇다. 사실 이렇게 봤을때는 음.. 양이 적어보이고...
만원넘는데 구성 빈약한거 같고 막 어? 어?
....그랬다 일단 끓여봤다.

채소는 살짝 물에 헹궜다
조리법에 써있는거보다 물을 덜 넣었다.
써있는대로 넣으면 국물이 심하게 많아서 냄비가 부족했다
그냥 내 맘대로 적당히 물넣고 배추 먼저 넣었다
그게 흐물거려야 맛있으니깐

마지막으로 고기를 넣었다
고기 양적어보이는데? 음.
고기가 완전 부드럽지는 않고 살짝 질기려다가 말은 듯은 식감
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다.
양은 2인분 맞는데 둘이 먹으려면 밥이나 뭐 면사리를 추가 해야될듯하다
나는 딱 이것만 먹었는데
밥없이 혼자 먹기 조금 과한정도의 양
그러니깐 가정에서 둘이 이거 놓고 밥먹으면 아주 딱인 양
같이 따라오는 소스도 괜찮았다.
또 사먹을 의향 있다
왜냐면 귀찮은 야채손질 고기 손질 육수 내는거 안해도 되고
너무 편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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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소고기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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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건 광고는 아니고 내돈내산인데 쿠팡 파트너스 광고를 내가 스스로 달았음
나도 이번에 새롭게 안건데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해서 이런식으로 링크를 얻어서 걸면
이 링크를 통해 누군가 구입을 하면 약간의 광고 수익을 나에게도 준다고 해서
나도 한번 해봄...
약간의 콩고물을 기대하면서 (자본주의 쓸애기)
그치만 오해금물! 이 후기는 리얼 후기임.